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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목초, 기업가가 되어 회사를 경영하다. 거제 진목초등학교(교장 황은숙)는 지난 6월 29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씽크머니, 재미있는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금융교육은 ㈜한국시티은행 후원, 거제 YWCA주관으로 실시하였으며, 학생들이 직접 착한 기업가가 되어 여러 가지 금융 관련 상황을 체험하는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111명의 학생을 11명 내외의 모둠으로 나누어 구성하고, 회사 건립, 은행 대출, 상품 제작, 판매, 홍보, 수익금 배분 및 사용 등 기업가가 하게 되는 일련의 활동을 단순화 시켜 모의로 활동을 해보면서 기업의 경제활동을 체험했다. 그리고 동시에 개인적으로는 상품 구입 및 통장 관리를 하며 올바른 돈의 사용 방법을 습득하고 소비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등 돈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는 활동을 했다. YWCA 소속 강사님들이 각 모둠에 한 분씩 들어가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도움을 주었으며, 무엇보다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매우 흥미롭게 활동에 참여하면서 경제활동에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되었다.
이번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개인과 기업의 경제활동을 체험하였고, 우리 경제의 특징인 자유와 경쟁 몸소 경험하였으며, 돈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거제 진목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금융 지식을 습득하고 건전한 경제 활동을 통해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 교육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http://www.geoje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2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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