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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으로 가득찬 진목초 도서실 행사를 보세요
아이들의 웃음으로 가득했던 진목초 도서실 행사
진목초등학교(교장 곽선열)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책과 도서실에 대해 친밀함을 갖도록 하며, 도서실 이용률을 높이고 책읽기에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도서실 행사를 개최하였다.
진목초등학교는 학년군의 발달특성을 고려하여 학년군별로 별도의 체험행사를 준비하여 진행하였다. 1~2학년군은 전통 그림책 구연을 듣고 민화가 있는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을, 3~4학년군은 좋은 글귀를 담은 전통 저금통 만들기 체험을, 5~6학년군은 전통 제본책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그 밖에도 책표지로 가방 만들기, ‘내가 작가라면’ 공모전, 우리 선생님 추천 도서 전시회, 책 제목 끝말잇기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황지율 학생은 “도서실 행사 덕분에 책과 도서실이 좋아졌다. 친구들과 내일도 도서실에 가서 책을 읽어야겠다. ” 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곽선열 교장은 “이번 도서실 행사가 학생들이 도서실을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게 하는 좋은 경험의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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